/사진제공=음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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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열었다.

이날 퀴즈대회에는 음성군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세대 공직자 12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대회는 공직자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공무원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교육을 시작으로, 평소 딱딱하게 느껴지는 ‘청렴’이란 주제를 놓고 퀴즈대결을 펼쳤다.

대회는 KBS의 ‘도전 골든벨’ 형식을 빌려 팀별, 개인별로 나눠 서바이벌 퀴즈로 최후까지 남은 1인과 가장 많은 문제를 맞힌 팀이 각각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퀴즈대회에서 치열한 서바이벌 경쟁을 뚫고 최후 1인으로, 의회사무과 민태홍 주무관이 선정됐다.

2등에는 소이면 문지연 주무관이, 3등에는 축산식품과 양종욱 주무관과 청소위생과 신지수 주무관 등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사진제공=음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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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군수는 “이번 퀴즈대회가 어렵고 딱딱하다고만 느낄 수 있는 청렴이란 주제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직자에게 스스로의 청렴 의지가 가장 중요한 만큼 어디서든 공정하고 친절한 업무처리로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음성을 실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올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월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와 5월 청렴 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청내 청렴 방송과 1부서 1청렴 시책 추진 등 다양한 반부패 청렴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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