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에서 두번째) 염규화 소이면장 (제공=음성군청)

염규화 소이면장의 퇴임식이 24일 소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동료 공무원과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염규화 면장은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해 대소면사무소를 시작으로 감곡면, 농정과 등에서 근무했으며 2023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소이면장으로 발령받아 2년여간 소이면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했다.

(제공=음성군청)

특히 그는 소이면장으로 재직 시 지역 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원데이 한식 쿠킹 클래스 개설’, 소이우체국 폐국에 따른 주민 고충 해결을 위한 ‘소이우편취급국 개국 지원’ 등 지역 특성에 맞춘 특수 시책을 시행하며 소이면 발전에 큰 업적을 남겼다.

또한 재임 기간동안 소이면은 음성군 부서 평가인 행복한 직장만들기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 음성군민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 입장상을 수상하며 대내외적으로 단합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이날 염 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소이면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에 지역발전기금 100만원과 씨앗지역아동센터에 성금 50만원, 관내 불우가정에 장학금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제공=음성군청)

음성타임즈  webmaster@estimes.co.kr

<저작권자 © 음성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