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두번째) 성하옥 음성지역 건축사회 회장, (세번째)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 (제공=음성군청)

음성지역 건축사회는 2일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성하옥 회장은 “음성군의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고 멋진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이사장은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 사업에 매년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음성지역 건축사회는 2004년 6월 충주음성지역 건축사회에서 분리 개소한 후 지역 건축사사무소 대표 2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재)음성군장학회에 현재까지 총 2300만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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