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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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생극면 관성1리 경로당(노인회장 임흥완)에 11일 모범경로당 현판이 걸렸다.

모범경로당은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소속 4천273개 경로당 중 각 지회에서 추천받은 경로당을 대상으로 △회계관리 △회원관리 △운영프로그램 시행 실적 △회원 증대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5개 항목에 대해 현장 점검을 거쳐 최종 12개 경로당이 선정됐다.

관성1리 경로당은 음성군에서 유일하게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돼, 모범경로당 현판과 함께 상금 65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관성1리 경로당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임흥완 노인회장은 “이번 모범경로당 선정을 계기로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만 면장은 “관성1리 경로당이 이번 모범경로당 선정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극면이 어르신 복지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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