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한국B.B.S 충북연맹 음성군지회 안재형(46·사진) 신임 회장이 오는 11일 음성읍 영빈웨딩컨벤션 2층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안 회장은 2018년 B.B.S음성군지회에 입회한 이후, 2020년 사무국장, 2022년 감사, 2023년 부회장, 2024년 상임부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청소년을 위한 헌신과 봉사를 이어왔다.

그동안 안 회장이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남다른 열정이 이번 지회장 취임의 발판이 된 것으로 보인다.

지역 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지원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안 회장은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체험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소외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안 회장은 “특히 학교밖 청소년과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 확대를 통해 건강하고 밝은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입회하는 신입회원 11명과 함께 B.B.S음성군지회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역대회장과 지도위원들과 협력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했다.

현재 (주)그린폐차산업을 운영하고 있는 안 회장은 성균관청년유도회음성군지부 재무를 맡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히 봉사하고 있다.

신임 안재형 회장은 부인 한옥녀씨와의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다.

음성타임즈  webmaster@estimes.co.kr

<저작권자 © 음성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