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음성군청.

맹동면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맹사모)은 지난 16일 맹동면 노인회 분회를 방문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써달라며 총 290만원의 유류비를 전달했다. 

전달받은 유류비는 경로당 29개소에 각 10만 원씩 전달 할 예정이다.

‘맹사모’는 맹동면을 사랑하는 맹동면 지역 사람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매년 지역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오승억 맹사모 회장은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매년 기탁식을 진행하면서 어르신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말했다.

안효출 맹동면 노인회 분회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맹동면 지역발전과 노인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음성타임즈  webmaster@estimes.co.kr

<저작권자 © 음성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