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극동대학교는 음성고등학교와 소프트웨어·인공지능(AI) 융합 교육과정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협약식.(극동대 제공)/뉴스1

극동대학교가 음성고등학교와 함께 소프트웨어·인공지능(AI) 융합 교육과정을 개발한다고 1일 밝혔다.

극동대 AI컴퓨터공학과는 음성고와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콘텐츠를 공유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극동대는 음성고 교사와 학생의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 설명회와 학과 체험 등 진학 연계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음성고는 현재 소프트웨어 교육과정 특화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극동대 AI컴퓨터공학과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으로 위성정보 빅데이터 활용 연구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상민 음성교 교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유익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기일 극동대 총장은 "음성고의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미래 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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