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음성군청.

음성군은 지난 20일 용계2리 신개천 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건축한 복합문화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신개천 마을만들기사업은 복합문화센터 건립 및 지역주민 역량 강화교육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5억원이 투입됐다.

복합문화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98.24㎡ 규모로 주민들의 문화 및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음성군청.

정용호 용계2리 이장은 “주민들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줘서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병옥 군수는 “오랜 기간 사업 완료를 위해 활동해 주신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동체 활성화와 농촌 마을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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