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음성군청.

음성군 음성읍이 상상대로 음성 실현과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해 지역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읍은 지난 5일 건강보험공단음성지사, 음성119안전센터, 음성농협, 음성축협, 음성군산림조합 을 방문해 전입 지원 혜택 등을 소개하며 인구 늘리기 동참에 협조를 구하는 등 전방위 홍보전을 펼쳤다. 

지난 6일에 열린 정례이장회의에서는 곽혁근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마을 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전입 지원 혜택 등을 안내하고 마을별 인구 유입 방안을 논의하며,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캠페인의 적극 동참을 당부했다.

또한 읍 직원들은 읍내2리·7리, 용산1리, 한벌1리 경로당 등을 방문해 마을주민의 지인, 친척 등 주변에 귀농·귀촌 시 각종 혜택을 설명하며 전입 유도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제공=음성군청.

이재옥 읍장은 “인구감소 문제는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만큼 관내 공공기관, 학교, 단체, 기업체, 마을주민들과 함께 고민해 나간다면 그 노력은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읍은 전입 유도를 위해 각종 행사 시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캠페인 홍보 부스운영과 홍보 물품 등을 제작·배포해 지역 주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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