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음성군청.

대소면 주민자치회는 ‘걷고 싶은 산책길’ 사업의 일환으로 삼호교 부근 산책길에 포토존을 조성했다. 

‘걷고 싶은 산책길’ 사업은 산책길의 쾌적한 환경 개선과 미관 향상을 위해 지난해 제1회 주민총회 시 주민투표로 결정된 문화체육분과의 추진 사업이다. 

포토존의 디자인은 음성군 대표 캐릭터인 거돌이를 활용해 제작했다.

/사진제공=음성군청.

석지영 대소면 주민자치회장은 “아름다운 대소면 산책길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조재순 대소면장은 “대소면 산책길 내 포토존이 주민들이 많은 추억을 남기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면 주민자치회는 지난해에 이어 주민 의견을 반영해 정책을 수립하는 소통창구인 주민총회를 다음달 11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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