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노인복지관)

음성군노인복지관은 음성군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25일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복지관에서 ‘치매선별검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선별검사는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자 음성군치매안심센터에서 복지관에 찾아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한다.

이날 검사를 받은 한 어르신는 “평소에 치매검사를 받고 싶었는데 멀리 가지 않고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매년 검사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

임종훈 관장은 “이번 검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자신의 인지 건강을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잘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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